이시리즈 - 이마트 다양한 빵부터 퍼실세제(유칼립투스) + 이디야 스틱 케이크까지 후기 소개
안녕하세요. 미니미 입니다.
오늘은 다양하게 여러가지 저의 손과 입을 거쳐간 것들의 후기와 평가를 해보려구 합니다.
보통 구체적인 정보는 티스토리에, 후기나 생각 등은 네이버블로그에 쓰고는 하지만,
오늘은 반반의 정보 겸 후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티스토리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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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의 소소한 일상,그리고 정보교류 : 네이버 블로그
9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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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 근방에 이마트가 있다보니 이마트를 자주가게 되는데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저의 흐름을 끊고 간 친구가 있었습니다. 바로 바로
빵 종류였는데요. 5개 골라서 3000원~~ 사실 싼 것은 아닌데, 빵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먼가 집어가야 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바로 5개를 골라서 왔습니다.
1번 후보는 정통옛날 크림빵
이 친구를 소개해 드리면, 제가 고른 빵 중에서 10점 만점의 점수로 평가 하면, 4점 정도 되겠습니다.
크림의 맛이 부드러운 존맛탱 그런 크림보다는 조금 싸구려 맛부터 살짝 신맛이 섞인 크림이였습니다.
그래서 살 때도 이 친구를 데려갈지 고민하다가 종류별로 샀는데, 후회가 되는 그러한 친구였습니다.
(참고로 모든 빵들은 유통기한 지나기 전에 먹었습니다.)
2번 빅단팥빵
강력한 우승후보 입니다.
단팥빵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빵이지만, 저는 팥의 달콤함을 매우 매우 좋아하므로
10점 만점에 8점 입니다.
또한 팥이 쬐끔 맛보기만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꽉 차있는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3, 명품 도라야끼
이 친구는 도라이몽을 보신 적 있으시면, 그 빵이구나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당연하게도 안에는 팥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점수는 8점~~~
빵 자체는 전반적으로 부드럽습니다. 혹시 경주에서 찰보리빵을 아시면,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갈리는 팥과 빵을 보리(아마도?)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의 빵과는 다른 향이 있습니다.
저는 나쁘지 않지만 이 향을 싫어하는 분들은 불호로 갈릴 것 같습니다.
4, 상큼 달나라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한 친구입니다. 바로 평가를 하면 8.5점 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카스테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빵 자체가 부드럽고 크림이 많지 않아 느끼하지 않습니다.
다만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진다는 점!!! 집에서 먹기에 참 부담스러운 친구입니다.
그래도 맛도 좋고 특히 우유랑 같이 먹으면, 입에서 녹기 때문에 정말 맛 좋은 친구입니다. GOOD!!!
5번 친구는 땅콩 소보루
가 있었는데, 집에 오면서 먹어버렸습니다.ㅠㅠㅠ
그래도 맛을 평가하자만, 7점 정도로 무난하게 요기하기 좋은 빵이였습니다.
그러나 인기는 가장 없는 것 같더라구요. 5개 골라서 3000원인데, 땅콩 소보루만 한가득 남아있었고 나머지는 겨우 찾아서 가지고 왔거든요. :)
이디야 - 블루베리 치즈 스틱케익
이 친구는 이디야 카페에서 팔고 있는 스틱케익 입니다.
가격은 1800원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냉동실? 에서 꺼내주기 때문에 아이스케익 느낌이 나는 스틱 케익입니다.
제가 알기로 2가지 종류의 스틱케익을 팔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저는 블루베리를 선택했습니다.
맛은 깔끔하고 좋아요. 특히 가장 장점은 스틱 케익으로 조각 케익보다 한입에 먹기 편하고, 양이 적기 때문에 먹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보통 카페에서 치즈케익을 주문하면, 먹다보면 느끼하거나 달아서 남기게 되고 돈이 아까운데, 이 친구는 그러한 부담이 없어서 가볍게 먹기 좋고, 특히 기프티콘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금액이 좀 많이 남을 것 같다 싶으면, 스틱 케익 하나 추가 하시면, 딱 좋은 것 같아요.
퍼실 세제 (유칼립투스 향)
세제가 이렇게 비싸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있던 세제가 다 떨어져서 하나 사려고 이마트를 갔는데, 먼 놈의 세제가 기본 2~3만원 이더라구요.ㅠㅠㅠ
그 와중에 세일해서 만원도 안하는 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퍼실꺼로요.
그래서 GET한 퍼실 유칼립투스향 세제입니다.
사고나서 이벤트해서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와서 가득차 있던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습니다.
그리고 다 된 후 꺼내는데, 대박!!!!!
모기향 냄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팔려서 세일하는 건가봐요.ㅠㅠㅠ 처음에는 여름에 이걸로 빨래해서 옷입으면, 모기는 절대 못오겠구나, 원룸에서 빨래 널어서 말리면 모기약이 필요없겠구나 생각을 할 정도 였습니다.ㅎㅎ
누구 아이디어야!! 그 많은 향중에 유칼립투스라니@.@
그래도 말리고 나니 향이 없어졌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혹시나 저처럼 금전이 없으신 분은 싸게 사서 사용하시고 여유되시면, 다른 향을 사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니면 모기가 정말 싫다 나는 모기가 잘 물린다 싶은 분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오늘은 다양한 빵부터 스틱케익, 그리고 마지막으로 퍼실 유칼립투스 향 세제까지 후기와 소개를 해드렸는데, 저의 개인적인 견해니 다를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고 다음에는 좋은 정보로 소통해요.
이상 미니미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