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이거 재활용품인가 쓰레기인가? 모르면 배우면 되지~~~(생활TIP)
안녕하세요. 미니미입니다.
오늘은 정말 어렵고 헷갈리는 재활용품인 척하는 쓰레기들의 모음을 가지고 왔습니다.
대부분 모르고 있었고, 저도 모르던 사실이기 때문에, 알고 가시면 되실 것 같아요.
그럼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START!!!
1번은 색이 들어간 스티로폼입니다.
1번부터 아 진짜??? 재활용 분리수거했던 것 같은데 싶더라고요.
2번은 건축용 내외장재 스티로품입니다.
아마 건축을 지을 때, 방음 및 보온 담당하는 스티로폼으로 생각합니다.
3번은 과일 망, 과일 포장재입니다.
일반적으로 재활용 표시를 보신 적 없으시지만, 스티로폼과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4번째는 겁 밥, 컵라면 용기입니다.
다행히 이것들은 간편식으로 먹는 만큼, 먹고서 대충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것 같아요.
5번째는 깨진 병, 내열유리용기, 조명기구용 유리 등입니다.
이러한 유리들은 불연성 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6번째 치킨 상자 속 기름종이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일반쓰레기로 잘 버리겠지만,
귀찮다고 박스째로 종이에 버리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될 것 같아요.
7번째는 도자기류, 사기그릇입니다.
유리와 마찬가지로 불연성 쓰레기로 배출하시면 됩니다.
깨지지 않은 병 말고는 거의 재활용이 안 되는 것 같아요.
8번째는 아이스팩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이스팩은 어디 놀러 갔다가 버리고 땅에 버리지만 않으면 될 것 같아요.
9번째는 보온 보냉팩입니다.
군대 갔다 온 남성분들은 웬만하면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핫팩은 재활용이 되지 않아서, 안의 내용물을 땅에 뿌렸던 기억이 있네요.
10번째는 휴대용 등산방석입니다.
생긴 것은 스티로폼 쪽 같기도 하지만 아니라고 하네요.
이 친구도 놀랐다가 꼭 챙겨 오는 것으로 합시다.
11번째는 문구류입니다.
크기가 작은 탓에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버릴 것 같아요.
12번째는 장난감, 유모차, 보행기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보이는 재품들은 하나로 이어져 만든 것이 아니면,
대부분 재활용이 안 되는 것 같아요.
13번째는 노끈입니다.
노끈 같은 경우 박스 버릴 때, 딸려오는 것만 주의하면 일반적으로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것 같아요.
14번째는 기저귀, 화장지입니다.
설마 이것들을 재활용으로 버리는 분은 없겠지요???
이 글을 작성하면서, 느낀 마음은
재활용과 쓰레기의 분리가 어렵다기보다는
재활용이 이렇게 안되는데, 저 많은 쓰레기는 어떻게 감당이 될까? 였습니다.
특히 플라스틱과 비닐은 분해도 잘 안된다고 하는데
이러한 내용들을 알게 되니, 확실히 체감이 되는 것 같아요.
현재도 바다에는 한반도보다 몇 배는 큰 쓰레기 섬도 있다고 하는데,
모두가 절약하고 신경 써야 되는 국제적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상 미니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