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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로키산맥 보물 발견!!! 12억의 가치 보물을 찾다

by 박미니미 2020. 6. 17.

안녕하세요. 미니미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이지요.

 

 

미국의 억만장자 포레스트 펜이라는 골동품 거래상이자 작가로써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1988년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서, 자신이 모은 보물과 보석들을 가로,세로,높이 25cm의 상자에 가득 넣은 뒤에 뉴멕시코주 로키산맥 어딘가에 숨겨놓았습니다. (그 가치는 12억~20억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발매한 책(스릴 넘치는 추적)을 발매했고, 그 안에는 자신이 숨겨놓은 보물의 힌트를 넣어놓았습니다.

 

 

 

 

 

 

이 책에는 보물이 묻힌 장소에 관한 9가지 시를 삽입하였습니다.

 

 

내용으로는 '따듯한 물이 정체된 곳, 이어 협곡으로 떨어져, 멀지는 않지만 걷기에는 먼 곳, 브라운의 고향 아래에 묻힌 곳' 등 이라고 합니다.

 

또한 펜은 "보물 상자는 로키 산맥의 울창한 숲 속 나무 사이이자 별들이 무수한 하늘 아래 있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마 한국이라면, 금방 찾았겠지만, 저기의 땅덩어리가 워낙 크다보니 대략 35만명의 탐험가가 10년간 방문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합니다.

 

 

또한 간암 말기였던 펜은 회복이 된 후에도 보물을 거두어 가지 않았습니다.

 

아마 보물을 숨기는 과정에서 목표와 희망을 갖고 생각하며, 움직이니 회복이된 것 같아요.

 

 

 

펜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사람들에게 자연을 탐험하고 희망을 주기 위한 방법, 스마트폰에 빠진 현대인들에게 자연을 보기 바란다며 이러한 이벤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감추어져 있다보니, 탐험하다가 사망하는 등의 사고도 발생하고, 거짓말 전설 같은 이야기였지만!!!

 

 

 

 

최근 2020년 6월7일 행운의 주인공이 보물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보물의 위치는 처음 그대로의 있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물론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았다고 해요.

 

어떤 변호사는 자신이 해석한 내용을 누군가 가지고가서 보물을 찾았다며, 보물상자를 돌려달라고 고소를 하기도 하고 다른 2명은 펜의 시에서 보물의 위치가 잘못표기하고 있다며 손해배상 청구를 했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는 내용이지만,  그렇다고 하니 흠.....

 

 

 

탐험가들에게는 아쉽겠지만 로키산맥의 보물 이벤트는 끝이 났습니다.

 

 

 

이상 정보 전달 미니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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