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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오동통 봉지라면 소개, 나트륨 및 상세정보 여기 다 있네

by 박미니미 2020. 3. 15.

안녕하세요. 미니미 입니다.

요즘 라면의 소비량이 증가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그 추세선에 저도 미미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라면을 좋아하다보니 다양한 라면을 즐겨 먹는데요.

사실 라면의 투 탑은 정해져있습니다.

 

☞바로 바로 ▼▼☜

 

신라면너구리가 라면계의 일진 담당이죠. 그리고 영화 기생충의 덕으로 짜파게티가 너구리의 팔짱을 끼고 그 옆에 서있는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굵은 면과 별미인 다시마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너구리를 자주 먹습니다.

그래서 떨어진 라면을 보충할겸 이마트를 갔는데 생소한 라면이??? 저것은 뭔겨???


그것은 오뚜기의 오동통면이였습니다.

처음 라면을 보았을 때, 메리트는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다른 라면들에 비해서 저렴했고, 제가 좋아하는 청정다시마가 들어있다는 말을 보고 바로 튼실한 놈으로 집어왔습니다.

이 놈이 바로 제가 골라온 오동통면입니다.

글씨부터 오동통한 면부터 얼큰한 국물, 그리고 다시마라니 괜찮죠~

요새 라면이 5개씩 포장도 많이 있던데 이 친구는 4개가 들어있습니다. 

아마 그래서 가격은 다시 계산 해봐야 겠지만 그래도 싼 가격대를 자랑할 것 같아요.

소개를 해드리기 위해 배를 갈라 분해를 했습니다.

우선 라면의 면의 두께는 개인적으로 신라면과 너구리의 중간정도의 두께감이였고, 다시마의 크기는 너구리와 비슷하고 건더기스프의 건더기는 고루게 잘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배가 고팠기 때문에 2개를 넣고 끓였습니다.

너무 맵지는 않지만 얼큰한 국물을 저는 좋아하는데, 봉지를 안의 국물 색이 밍밍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괜한 걱정이였습니다. 사진의 색보다 실제로는 좀 더 빨간색의 국물이고 맵지는 않고 얼큰한 맛이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면의 두께감은 너구리보다는 얇지만, 가끔 너구리는 면이 두껍기 때문에 면이 잘 익으면 맛있지만 불거나 덜 익으면 밀가루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동통면은 적당한 두께감이 식감도 있고 밀가루의 잡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적당했습니다.

너구리나 오동통이나 면을 먹다가 나오는 다시마 별미죠!!!

※이쯤에서 다시마의 효능: 장기능 및 배변활동UP, 집중력, 기억력 향상, 성장촉진과 살균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라면을 못 끓이는 분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물만 잘 계량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새는 건강을 챙기는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저렇게 나트륨 함량 비교도 적어 놓았더라구요.

그런데 1690mg 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가 있어야죠 그죠? 그래서 가지고 왔습니다.

 

유탕면, 즉 국물있는 라면의 나트륨 순위입니다.

이 순위표를 참고 했을때, 오동통면은 10위인 팔도왕뚜껑과 같네요. 진라면들이 높고요.

 

이렇게만 알고 끝내면 나트륨이 뭐길래? 중요한 거는 같은데 싶잖아요?

 

우선 나트륨 하루 권장량은 2,000mg으로 소금으로 따지면 5g 정도라고 합니다.

뭐 라면 하나 먹으면 거의 끝나죠? 그러나 일반적인 식사에서도 한국인들은 12g의 소금을 섭취한다고 하니 대략 5,000mg의 나트륨을 먹나봐요? 한국인의 식습관이 자극적인게 많다보니... 물론 저 수치가 권장량이지 적당히 많이 먹어도 행복하면 장땡이죠!!!

 

또한 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체온유지 및 신경계쪽에서 작용하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없으면, 신경작용을 할 수가 없다고 하니 필수이기도 하지만 과다 섭취시 혈압이 상승하고 혈관도 다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맛있게 먹고 나트륨 배출에 도움 되는 음식까지 알려 드릴께요.

☞배, 바나나, 키위, 검은콩, 브로콜리, 감자, 양파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운동해주면서 수분섭취 많이 해주면 괜찮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추천라면 및 나트륨 관한 내용까지 다양한 꿀팁 전해드렸습니다.

저는 이렇게 오동통면으로 라면은 넘어갈 것 같아요. 그리고 오뚜기 라면 믿고 먹을만 하잖아요.

이상 미니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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