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니미 입니다.
오늘 주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수 있지만 막상 크게 좋을까라고 의구심을 갖었을 제품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중국에서 유학을 할때 삶의 질은 바꾼 물건을 하나 뽑으라고 하면, 100이면 100 전동차(电动车) 를 뽑을 것입니다.
전동차는 전기자전거, 또는 전기스쿠터를 말합니다.
생긴 것은↓↓↓↓↓이렇게 생겼습니다. (중국인들의 필수 이동수단 중 하나 입니다.)
전동차가 없다면, 생활이 안될 정도로 전동차는 필수템이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게되면, 가지고 가거나 팔고 다시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가격도 40~50만원 정도이며, 전기 충전으로 사용하는 스쿠터이기 때문에 유지비 부담없이 유학하는 동안 항상 타고 다녔습니다.
졸업을 한 후 한국에 와서는 전동차가격이 100만원이 넘더라구요. ㅎㄷㄷ
또한 중국처럼 전동차를 위한 길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라서 위험하고, 언덕이 많은 한국 지형에서 힘도 부족하고, 단점이 워낙 많아서 차라리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한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이 타보게 된 후 이렇게 편할 수가 하면서 눈을 뜨게 된 것이 킥보드 였습니다.
아는 형이랑 길을 걷다가 한 모빌리티 서비스의 킥보드를 보고서 한번 타보자고 한 것이 시작이였습니다.
현재 여러가지 공유 서비스가 있는데, 제가 처음 이용해 본 어플은 SWING이라는 공유 어플이였습니다.
그렇게 잠시 탔는데, 편하긴 정말 편했지만...................
가격 실화??? 물론 한시간이 짧지는 않은 시간이지만, 14,000원 정도의 금액을 보니 1분, 1분 탈때마다 후달리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할까? 사기에는 비싸고 대여가 가능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습다.
참고로 이 어플에서 정액제를 끊으면, 한달에 5만원 정도이지만 하루에 50분 밖에 탈 수가 없더라구요. 50분은 솔찍히 너무 적잖아요ㅠㅠㅠㅠ
그래서 찾다가 찾은 것이↓↓↓↓↓↓ 바로 바로 여기 입니다.
올라모비라는 체인점이였습니다.
이 곳의 장점은 대여한 기간 동안은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고장이나 수리가 필요할 경우에는 대리점에 가져가면, 킥보드를 그냥 교체해준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몇 개월을 끊고 싶었지만, 우선 한달을 타보자 하고서 55,000원에 한달을 끊었습니다.
준비물은 면허증이 꼭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친한 형과 2대를 대여 했습니다.
대여하게 되면, 헬멧이랑, 설명서, 자물쇠 등을 추가로 주십니다.
그렇게 되서 저의 한국에서의 애마가 생겼습니다.!!! ^^
깔끔하고, 등도 잘들어 옵니다.!!! 그리고 속도는 3단 조절로 시속15, 20, 25 이렇게 나옵니다.
(규정 속도가 25km/h)
사용 방법도 간단하고, 깔끔하게 생긴 것이 참 마음에 드는 녀석 입니다.
단지 조금 약한 것 같았지만, 고장나면 가져가서 교체 받으면 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타고 댕깁니다.!!! ㅎㅎㅎ
열심히 한달을 타다가 마음에 들거나, 일상에 꼭 필요하다고 느끼면 그냥 하나 구입 할까도 생각 중인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안타신 분들은 한번 빌려서 타보세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특히 골목이나, 주차하기 나쁜 곳, 가깝지만 멀게 느껴지는 몇 블럭 거리 갈때 정말 최고 입니다.!!!!!
이상 미니미 였습니다.
P.S.
나중에 사게 되면, 중국에서 직수입으로 공동구매도 생각 중입니다.
혹시 희망 하시는 분 계시면, 같이 구입해요. 전자제품이 kc마크를 안달면 판매는 못한다고 하는데, 본인이 쓰는 것은 괜찮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생긴 친구인데 깔끔하고, 한국에는 없는 물건이입니다. 무게도 9kg로 가볍고(정말 가벼운 거예요!!) 딱 접어서 가지고 다니기 편할 것 같더라구요.
가격은 30만원대로 공장쪽이랑 이야기 해봐야 될 것 같은데, 디자인이랑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아서 혹시나 생각 있으신 분은 말씀해주세요. 공구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하게 되면 말씀드려서 같이 구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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