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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발표한 중국대학 총점 순위!!! 중국에서 유학했던 유학생의 정리

by 박미니미 2020. 6. 1.

안녕하세요. 미니미입니다.

 

 

오늘은 2020년 중국에서 각 분야별로 정리하여 발표한 중국 대학 총점과 순위표를 보고서 제가 아는 사실대로 가볍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바로 아래 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상하이저널)

 

 

 

중국에서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우선 1위는 북경대입니다.

 

 

북경대는 이미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 중에서 하나이지만, 최근에는 청화대가 세계적 순위에서도 더 높고 더욱 영향력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북경대는 매우 좋은 학교입니다. 특히 광화 관리과가 역대급 난이도와 중국인들은 성에서 1등 해야지 입학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다만 2010년 전에는 공부를 조금만 열심히 하면 갈 수 있었는데, 현재는 들어가기 빡쎄졌습니다.

 


 

2위는 절강대가 자리 잡고 있네요.

 

 

절강대는 중국 내에서도 유명하고, 항상 순위 안에 드는 대학교입니다.

 

요새는 소식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입학하던 2013년만 해도 입학하기 정말 쉬웠습니다.

 

다른 메이커 대학에 떨어지면 절강대를 가야겠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깐요.!!!

 

 

아마 당시가 중국 유학의 붐이 시작할 당시였지만, 절강대의 위치가 도시랑은 벗어나 있기 때문에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방침이 아녔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교통대에 떨어졌다면, 절강대를 가려했는데, 항상 순위표를 보면 절강대를 갔어야 했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

 

 


 

 

3위로는 복단대입니다.

 

 

제가 유학한 상하이에서는 고려대, 연세대처럼, 복단대, 교통대라 라이벌 느낌의 학교입니다.

 

그러나 복단대가 항상 더 높기는 합니다. 그러나 교통대는 이과대학이다 보니 최근 추세에 높게 쳐주는 이유도 있지요.

 

복단대는 전체적인 분야로 봤을 때, 그냥 유명합니다. 단점이라고는 시내랑 좀 멀다? 가 될 것 같아요.

 

 


 

 

4위는 청화대입니다.

 

 

사실 세계 순위로는 중국 내 대학 1위일 것입니다. 

 

청화대는 이과생들의 꿈의 학교이고, 예술이나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명합니다.

 

저도 청화대를 가고 싶어서 준비했지만, 물리와 화학 준비를 너무 못해서 일찍 히 포기했던 대학입니다.

 

요새는 더 입학하기 힘들겠지만요.

 

 


 

5위인 무한대학은 제가 잘 몰라서 PASS 하도록 하고 

 

바로

 

6위인 인민대로 가겠습니다.

 

 

인민대는 북경에서 유학하는 사람들의 대부분 목표로 잡고 가는 대학입니다.

 

북경대, 청화대는 힘들고 인민대는 조금 노력하면 갈 수 있는 정도였기 때문입니다.(13년도 기준)

 

물론 2010년 이전에는 더욱 쉬웠습니다. 이전 당시에는 장학생으로 들어가는 게 목표였으니까요.

 

그래서 인민대하면 한국인이 넘치는 학교, 주변에 클럽에는 한국인 밭이다는 소문도 많았습니다. 그 정도로 인민대에 한국인이 많았습니다.

 

유학생의 대부분이 문과생이고 북경대를 못 가면 모두 다 인민대를 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인민대는 가기 싫어서 접수도 안 했습니다. ㅋㅋㅋㅋ

 

 


 

7위, 8위인 남경대와 남개대 역시 유명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가 잘 모르는 지역이다 보니 역시 PASS 하도록 하겠습니다.

 

 


 

 

9위인 교통대학교가 제가 다녔던 학교입니다.

 

 

이과대학교로 청화대를 제외하고는 이과대학으로는 2위 수준입니다.

 

캠퍼스도 정말 커서 학교 안에 공장, 농장 전부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위치가 정말 외지로 시내까지 나가기 힘들다는 점과, 쉬운 입학 어려운 졸업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통대에 많은 유학생들 거의 80% 정도가 커닝 졸업입니다.

 

사실 중국에 많은 유학생들이 커닝 졸업이고, 놀기 바쁜 사람들이 많습니다.

 

커닝의 모든 기술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저는 중국에 좋은 대학교를 나왔다는 사실과 그 사람의 실력이 비례한다고는 크게 믿지 않습니다. ㅎㅎ ^^

 

그러나 중국인들 중에 교통대를 나왔다 하면, 1등 신랑감이라고 합니다.

 

청화대 같은 경우는 박사, 전문 쪽으로 가지만, 교통대는 돈을 잘 버는 공장과 대기업으로 많이 가기 때문에 1등 신랑감으로 뽑힌다고 하더라고요.

 

 


 

10위는 솔직히 예상 밖의 대학 북경사범대학교였습니다.

 

 

현재는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 제가 유학할 당시에는 북경에서 북경, 청화대 떨어지고 인민대 떨어지고, 다른 대학 떨어지면 최종적으로 가는 대학이 북경사범대학교였습니다.

 

그만큼 최후의 보루이자 공부를 정말 안 하거나 중국에 온 지 얼마 안돼서 중국어를 거의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가는 대학이라는 시선이 있었습니다.

 

물론 유학생들에 한에서이며, 중국인들은 가기 힘든 대학교입니다. 

 

중국인한테 북경사범대학교를 나왔다고 하면, 공부 잘한다고 말할 정도이지요.!!! 이것이 유학생의 특권인가요? ㅎㅎ 

 

 


 

10위권 밖에서 제가 아는 대학교로는

 

 

12위의 화동사범대학교로 상하이에 있으며, 공부하기에 좋은 대학교라고 생각하는 학교입니다.

위치는 교통대 근처에 있으며, 마찬가지로 교통이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15위의 북경항공대학교는 청화대의 부속대학교로, 북경에서 유학하는 이과생들이 청화대를 못 가면 일반적으로 가게 되는 대학교로 여기서 열심히 하면 청화대로 편입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18위의 하얼빈공업대학은 로켓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는 대학으로 중국에서 날리는 우주선의 대부분에 영향을 끼지고 있으며, 로켓을 성공하면, 장학금 형식으로 돈을 마구잡이로 뿌린다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물론 위치가 하얼빈이라 추울 것 같아요.

 

28위인 상해중의약대학은 소수의 유학생들이 한의학 쪽으로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가는 대학으로 드물게 있더라고요.

 

고등학생 때 대련 쪽에서 한의약 전공을 나온 수학선생님이 저보고 중국에서 한의약 쪽으로 하면 좋다고 하셨는데, 당시에 말씀하시길, 중국에서는 사람 시체를 직접 구해서 공부해볼 수 있는 유일한 국가이기 때문에 유리한 점이 많고, 어느 나라에서도 하기 힘든 귀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국 내에 대학교가 워낙 많기 때문에 제가 전부 알 수도 없고, 위의 내용도 저의 주관적인 내용이며, 2010년 초반의 시간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중국대학교가 어려워졌고, 한국인을 잘 안 받는다는 사건도 있었기에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인 : 사고 치는 대학생이라는 말이 있었지요.)

 

 

사실 유학생들이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교를 갈 수 있는 것이 아닌, 국가적 교류활동과 돈을 벌어주는 수단적 교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외국 유학생들이 한국의 메이커 대학교를 가기가 비교적 쉽습니다.

 

억울하고 아쉽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기도 하지요.ㅠㅠㅠ

 

 

 

이상 중국 대학 소식을 전달한 미니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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